내가 시리우스를 죽였다.
그가 돌아왔소
해리포터 선택받은 자인가?
말포이 가문의 몰락
해리포터?
해리포터가 누구야?
아무도 아냐
뭐 멍청한 놈이겠지
재밌는 종이다.
사진이 움직이는 것 같았어.
아.... 그래?
내가 잘 못 본거겠지
저기 혹시..
11시야. 11시에 일 끝나.
그 해리포터라는 애 얘기 더 하자.
좋은 여름 보냈니, 해리?
뭐.. 그저 그랬죠
이 손 징그럽지?
내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단다.
여러가지 사연이 있지만, 지금 말할 때가 아닌 것 같구나.
내 팔을 잡아.
내가 말했잖니.
제가 방금 순간이동 한 거죠?
그래. 잘 참아 내는구나.
원래 처음엔 다들 토를 하는데 말이야.
전 다른가 보죠.
여기는 버드레이 바베르톤이라는 아름다운 마을이란다.
해리, 넌 내가 여기에 왜 널 데리고 왔는지 궁금하지?
내가 맞을게다.
뭐 이제 이런 일에는 익숙해요.
지팡이를 꺼내라 해리.
호레이스.
호레이스?
마법사, 맙소사!
지팡이로 찌를 필요는 없지 않나? 알버스?
의자가 정말로 편해 보였네,
누가 오는 듯 하면 곧잘 물건으로 변하지.
그런데 어떻게 알았나?
용의 피.
소개를 시켜주지.
해리? 나의 오랜 친구 호레이스 슬러그혼이다.
호레이스?
글쎄.. 이 아이가 누군지 알겠지?
해리..포터.
호레이스, 여기에 정말 누가 왔다 간 줄 알았네.
누구? 누구라니.. 무슨 뜻인가?
그래.. 죽음을 먹는 자들의 협조를 거절한 후부터
1주일마다 집을 옮겨다녔네.
이 집에 사는 머글(비마법사)들은 카나리아로 여행을 갔지.
내 생각엔 우리가 여기를 정돈해주어야 될 것 같네.
물러 서게나.
훨씬 낫구만.
화장실 좀 사용해도 되겠나?
그러시게.
알버스, 자네가 여기 뭐하러 온 지 모르는 줄 아나 본데.
난 여전히 싫어!
절대로 싫어. 영원히 싫어.
넌 너의 아빠를 많이 닮았구나.
저의 어머니의 것이죠.
릴리.
사랑스러운 릴리.
너의 어머니는 정말 뛰어났단다.
심지어 너의 어머니가 머글태생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정말 놀랐단다.
저의 친구도 머글태생이에요. 그녀는 저희 학년 최우등생.....
아니다 얘야.
너의 엄마는 나의 애제자였다.
저기에 있는 그녀를 보렴.
탁상 바로 앞쪽에
호레이스.
물론 너의 눈은
정말로